민중가요 저장소
The House of Korean Protest Songs
The House of Korean Protest Songs
부산 수정동의 단층 주택을 개조해 2022년 문을 연 민중가요 저장소는 민중가요 음반을 비롯해 공연 기록물, 악보, 이론서, 시집, 소설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·보존하는 아카이브 공간이다. 저장소의 지킴이 김영구는 민중가요를 과거의 저항 문화를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집단 기억의 언어로 바라본다.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민중가요를 듣고 즐길 수 있는 ‘민중가요 놀이터’인 이곳은 노래를 매개로 기억을 공유하고, 세대와 지역을 넘어 새로운 연대의 장으로 이어지는 공동체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.